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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도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스마트TV앱 개발 환경 대폭 개선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3.09.04

▲ LG전자 모델이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SDK 2.5로 개발된 멀티스크린 앱을 시연하고 있다.



 

LG전자가 주도하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Smart TV Alliance)’가 스마트TV 앱 개발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오는 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막하는 ‘IFA 2013’에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Developer Support Program)’을 발표한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은 앱 상용화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통합 품질검증(QA: quality assurance) 프로세스다. 기존에는 개발자들이 앱을 출시하기 위해 각 제조별로 다른 품질검증 과정을 일일이 거쳐야 했지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면 이런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 TV 얼라이언스 내 모든 제조사(LG전자, 도시바, 파나소닉, TP비전)의 품질검증 과정을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또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멀티스크린 앱 개발이 가능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2.5’도 첫 공개한다. 멀티스크린 앱이란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앱을 의미한다.

SDK 2.5은 웹 제작 표준언어 HTML5와 CSS3 기반이며, 이를 통해 개발된 앱은 운영체제(OS)와 상관없이 스마트 TV 얼라이언스 회원社의 모든 스마트TV에서 구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IFA 2013’에서 별도 행사를 마련해 SDK 2.5로 개발한 멀티스크린 데모 앱(Demo Apps)을 다수 시연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최근 리얼텍(Realtek Semiconductor Corp.), 돌비(Dolby Laboratories),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Entertainment Inc.)등 9개 사(社)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 이로써 도시바(Toshiba Corp.), 퀄컴(Qualcomm Inc.), IBM 등 총 19개 회원사로 현존 최대 스마트TV 연합체로 부상했다. 특히 음향, 콘텐츠, 반도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장 최성호 전무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가장 성공적인 스마트 생태계 활성화 사례이다”며 “앱 개발자와 제조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변미선 기자 ms@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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