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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월미공원 친환경 생태복원 추진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5.03.06

 



인천서부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방문객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친환경 생태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부공원사업소는 올해 친환경 생태복원을 통해 월미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보호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텔링과 체험의 기회를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존 시설물 중 동·식물 이동을 방해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된 월미산 내 메쉬펜스(산림보호용 철제펜스)를 제거하고, 기존의 인위적인 시설물(물웅덩이 등)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동·식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생태적인 월미산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월미산 숲속 내 야생화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고 화려한 친환경적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계절별 야생화 사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월미공원 전통정원에는 조롱박, 관상호박, 수세미 등 특색 있는 각양각색의 넝쿨작물을 재배·전시하는 자연 관찰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중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도시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다람쥐를 유치원 및 학생, 시민이 함께 방사할 예정이며 매년 6월 실시하는 모내기 행사시에는 전통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습지원에 토종물고기(미꾸라지 및 붕어) 방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6.25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최초 지점으로 거의 민둥산이 됐던 월미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수목을 찾아 평화수로 선정해 생태적 관리 및 월미도의 상징으로 스토리텔링화 할 예정이다.

평화수 찾기는 학계, 전문가 및 언론, 시민단체,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자문단을 구성해 심층 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한편,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는 월미공원을 찾는 인천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교육장인 ‘월미공원 숲 체험학교’가 열린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지금까지 잘 보전되고 있는 월미산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생태공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서도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디어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정애 기자 lja@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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