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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화)「제15회 실종아동의 날」예방과 조기발견 인식 개선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21.05.24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5월 25일(화) 「제15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실종아동등 발생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종아동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매년 5월 25일을 실종아동의 날로, 실종아동의 날로부터 1주간을 실종아동주간으로 법정기념일 지정(‘20. 10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의2) 후 첫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에 따라 유튜브(http://www.youtube.com)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http://dayforchild.ncrc.or.kr)을 통해 5월 25일 14시 30분 영상 송출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기념 행사를 대신해 아동권리보장원누리집을 통해 △ 실종아동의 날 이야기, △ 실종예방제도, △ 실종 예방 및 대처방법, △ 실종아동 영상관 및 정보 등 실종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신의 SNS에 이번 행사의 슬로건 “어쩌면 당신 옆에 있는 아동, 실종아동일 수 있습니다.”를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등 실종아동찾기의 중요성을 알린다.


전주덕진경찰서 곽창섭 경위는 장기실종자, 정신지체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아동 등을 휴대폰 위치추적, CCTV, 탐문, 드론 요청 등 끈질긴 추적으로 통해 총 250명 발견했으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장희진 상담원은 무연고아동 발생 후 실종아동보호전문기관, 182 신고 및 관할 경찰서 연계하여 DNA 채취, 아동 건강검진 실시 등 실종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 했다.


이어 BGF리테일 전국 1만5천점의 CU편의점 POS기에 장기실종아동의 사진, 정보를 송출하여 20년만의 실종아동이 가족을 찾았으며, 실종아동 발견시 POS기를 통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아동실종예방에 힘을 썼다.


정부는 올해 보다 많은 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해 ‘실종신고 10년 이상 미해제 실종아동의 사진’과 ‘무연고 아동의 얼굴사진’을 대조하는 유사아동 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종아동등 39명과 무연고 아동 유사 얼굴로 추정된 203명을 확인 중에 있다.


경찰청은 아동의 실종 예방과 장기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사회공헌기업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최근 코로나19로 실종자 가족의 대면 홍보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한진(한진택배)과 함께 장기실종아동 부모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종자 전단지를 가족들이 직접 나눠주는 수고로움을 덜고, 실종아동 문제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택배가 생활의 밀접한 부분이 된 현실에서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수백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와 협업하여 유튜브 주요 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말미에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송출하게 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그 외에도 에어서울·NH농협은행 등 장기실종아동 발견에 뜻을 함께 하는 사회공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장기실종아동의 발견을 위한 ’유전자 분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8,226명의 유전자를 채취하였으며, 분석을 통해 장기실종아동 647명이 가족과 상봉하였다.


‘20년부터는 14개국 34개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 한인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등록하는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실종아동의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도 운영 중이며, ‘1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73만 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아동정책관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가가 간절히 찾고 있는 가족일 수 있습니다. 실종아동과 그 가족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 주시기 바라며 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종아동 가족분들은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라며, 정부도 실종아동 찾기와 가족분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정용근 생활안전국장은 “유전자 분석사업 및 사회공헌기업과 협업을 통해 장기실종아동을 발견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실종아동 가족의 희망이 기쁨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실종아동의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으로, 보호자들도 지문등 사전등록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통해, 실종아동 찾기 및 실종예방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보장원에서는 실종아동등 관련 업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kd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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