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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흥국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직접 신고 뛰었던 축구화 기부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09.12.28

[서울디지털신문] 축구스타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수 김흥국의 불우 이웃돕기 작품 소장전에 자신이 신었던 축구화를 경매품으로 내놓았다. 경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공평동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는 이 축구화는 직접 신고 뛰었던 제품이다. 나이키 제품으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 제품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박지성의 발 크기는 260mm다.주최측인 저스트인타임은 “박지성은 친분이 있는 김흥국이 ‘작품 소장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통해 경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박지성이 경매를 위해 축구화를 내놓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11월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한 행사와 2007년 5월 CJ나눔재단 행사에서도 축구화를 기부해 행사에 참여한적이 있다.한편, 김흥국은 지난 23일부터 공평갤러리에서 20년간 모아온 미술품과 조각품으로 ‘작품 소장전’을 열고 있다. 금명보의 ‘호랑이와 나비’, 김세중의 ‘오후’, 이승희의 ‘그리움’ 등 국내 유명 수채화가의 작품과 황인철 중앙대 교수 등의 조각품으로 구성되어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수익금의 일부는 장학재단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성운 기자 sw@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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