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예술적 담론을 젊은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참신한 시각언어로 담아낸 위트 있는 전시 `Beautiful Star`(뷰티풀 스타)展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다.
마리킴, 강영민, 이동욱, 이베르, 하정우 등 젊은 작가 30인이 참여해 개인적, 사회적인 문제와 갈등의 요소들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명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표현해 예술작품을 통해 대중과 교감하고 치유한다. 이번에 전시에서 판매되는 작품 수익의 일부는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후원하는데 쓰인다. 정부발표와 다르게 느끼는 체감 실업률의 암울한 벽에 둘러쌓인 채 살아가는 청년들. 이들에게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나은 삶을 위해 꿈꾸고 도전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마리킴_koreangirl1
강영민_태심기(Great Heart Flag)
서동욱_밤-성북동 거리
이베르(Lee Berre)_360 THREAD POOLING
하정우_Love fiction